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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청주시 선정 미래유산 건축물로 선정된 국립청주박물관 방문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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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2023년 1월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후보에 오른 유산 139건 가운데

심사를 거쳐 미래유산 23건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그중 건축물은 11개소인데 오늘은 국립청주박물관을 찾아보았습니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강조한 국립청주박물관‚

 


지난 1987년에 문을 연 국립청주박물관은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박물관입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일반 공공건물과 달리 웅장한 대문과 높은 담장 등이 없습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물 구조가 친밀하게 다가옵니다.

 

 
 

 

도심이 아니라 우암산 동쪽 기슭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국립청주박물관은

20세기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계한 한국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옥을 본뜬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며

주변의 공간에 포근히 파묻히도록 여러 채로 나눠져 있는 건물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문안내실, 관람권 받는 곳, 전시동, 사무동, 문화사랑채, 청련관, 청명관, 휴식동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입니다.

토, 일요일, 공휴일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 전시와 금속공예 특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상설전시실에는 충북도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2300점의 유물을

시대별로 4개의 영역으로 나눠 전시하고 있어

충북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고(故) 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금속문화재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야외에는 청주 용담동 유적인 통일신라 무덤을 복원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 새로 조성한 석조정원에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836점의 석조문화재 중 210여 점을 선별하여

박물관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나무와 꽃 들 사이에 전시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명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박물관과 기획전시실, 첨단 영상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의 기회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시간을 내어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우암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국립청주박물관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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